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추미애, 윤석열 직무 배제…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

세계일보
원문보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며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법무부는 그동안 검찰총장에 대한 여러 비위 혐의에 대해 직접 감찰을 진행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등 주요사건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채널A 사건 및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관련 감찰 방해 및 수사 방해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협조 의무 위반 및 감찰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검찰총장으로서의 위엄과 신망의 심각한 손상 등 5가지를 비위 혐의로 들었다. 추 장관은 발표 후 기자 질문을 받지 않은 채 기자실에서 떠났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사진=연합뉴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장훈 미르 사과
    김장훈 미르 사과
  2. 2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3. 3용인FC 김민우 영입
    용인FC 김민우 영입
  4. 4배드민턴 세계 1위
    배드민턴 세계 1위
  5. 5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