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靑, 3차 재난지원금 신중 "거리두기 피해 좀 더 지켜봐야"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원문보기
국민의힘 오늘 3차 지원금 명목 3조 6000억원 증액 주장
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하루밖에 안돼" 시기상조 입장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청와대는 24일 야당인 국민의힘의 3차 재난지원금 추진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할 문제"라며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3차 지원금 지급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지 하루밖에 안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방역 최선 기울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있는지 지켜봐야할 문제 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2021년도 예산안에 3조6000억원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증액심사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6대 민생예산 증액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택시, 실내체육관, 피시(PC)방 등 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3조6000여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필요한 곳에 적시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종훈 신유빈 우승
    임종훈 신유빈 우승
  2. 2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3. 3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4. 4정준하 거만 논란
    정준하 거만 논란
  5. 5정준하 바가지 논란
    정준하 바가지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