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靑, 코로나 방역 조치 강화…전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더팩트
원문보기
청와대는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더팩트 DB

청와대는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더팩트 DB


회식·모임 취소 또는 연기…원격근무 시행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全) 직원 준수사항으로 모임, 행사, 회식, 회의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소모임이나 행사, 회식 등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의 뿌리로 떠오른 데 따른 비상조치"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인사혁신처가 감염 사례 발생이나 전파 시 해당 인원을 문책하겠다는 방침을 언급하면서 "이는 청와대에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모든 직원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청와대도 그간 예외가 아니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무실 업무 중 또는 업무 협의 및 대화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식사할 때만 예외지만, 대화는 할 수 없다.

청와대는 원격근무를 실시해 사무실 근무 밀집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원격근무는 재택근무와 분산근무,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며 "필수요원(선임행정관급 이상)을 제외한 인력에 대해서는 3교대로 2/3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1/3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 주기는 인원수에 따라 비서관실 자율로 결정하지만, 최소 2일 이상 범위가 될 것"이라며 "분산근무는 밀집도 높은 부서를 대상으로 일부 인원이 창성동 별관 등으로 이동해 근무하게 된다. 창성동 별관 등으로 이동하더라도 보안 준수 조치는 철저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무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연차 휴가를 우선 사용키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상의 분산근무 및 재택근무를 포함한 원격근무, 연가 사용은 사무실 밀도를 줄이기 위한 측면 외에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국정 수행의 중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비상대응"이라고 말했다.

shincombi@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명재완 무기징역
    명재완 무기징역
  2. 2마줄스 감독
    마줄스 감독
  3. 3사법 신뢰 회복
    사법 신뢰 회복
  4. 4나나 강도 역고소
    나나 강도 역고소
  5. 5불꽃야구 최강야구
    불꽃야구 최강야구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