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자리대란이 심화하고 이로 인해 실업률이 5%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구직자들이 느끼는 구직난 수준이 5년래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례 고용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올해 연말에 다시 일어날 경우 우리나라 실업률은 올 하반기 5.1%까지 높아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4.7%수준으로 5%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OECD는 코로나19가 올해 연말 재유행으로 확대될 경우 올해 4분기 회원국의 실업률이 두 자릿수인 12.6%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OECD 평균실업률은 최고 8.6%였는데 그때 보다도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코로나 1차 대유행으로 인한 고용시장 타격으로 지난 6월 실업률은 4.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21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 하반기 실업률이 5.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사상유례없는 5%대 실업률 시대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1차 유행직후인 지난 6월 실업자는 전년 동기대비 9만1000명이 늘어난 122만8000명으로 1999년 6월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는데 이번 3차 대유행으로 이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연례 고용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올해 연말에 다시 일어날 경우 우리나라 실업률은 올 하반기 5.1%까지 높아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4.7%수준으로 5%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OECD는 코로나19가 올해 연말 재유행으로 확대될 경우 올해 4분기 회원국의 실업률이 두 자릿수인 12.6%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OECD 평균실업률은 최고 8.6%였는데 그때 보다도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코로나 1차 대유행으로 인한 고용시장 타격으로 지난 6월 실업률은 4.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21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 하반기 실업률이 5.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사상유례없는 5%대 실업률 시대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1차 유행직후인 지난 6월 실업자는 전년 동기대비 9만1000명이 늘어난 122만8000명으로 1999년 6월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는데 이번 3차 대유행으로 이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3차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음식 숙박업 등 대면서비스업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쇼크’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2만7000명 감소해 9월 감소폭과 비숫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방역단계를 다시 강화하면서 외출 등을 제한해 이미 최악의 상황인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선 코로나 대유행 때와 달리 지금은 고용안정지원금 등 재정여력 부족으로 정부의 대응력마저 소진된 상황이라 충격이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방역강화로 경기에 후행하는 고용지표는 갈수록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안되고, 당장 먹고사는데 영향이 적은 비필수 서비스 일자리 등 이른바 ‘고용 취약성’이 높은 일자리가 전체 2700만개 일자리 중 35%(945만개)에 달한다. 대면 접촉이 필수여서 장기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일자리까지 감안하면 전체 일자리의 절반에 가까운 46%(1242만개)가 코로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채용이 급감하면서 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느낀 구직난 수준이 5년래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1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밝혀 작년(67.1%) 보다 18.8%포인트 높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사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구직난 심화 이유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서’가 63.1%로 가장 많았다. 또한 구직자의 절반이상(51.4%)가 내년 상반기에도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74.8%는 구직난이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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