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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교사 확진' 단양 초등교 학생·교직원 27명 음성

연합뉴스 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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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경기도 화성 거주 방과후교사 A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과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모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7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보건소는 "학생 17명과 교직원 10명이 단양에서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오늘 학생 2명이 추가로 검체채취를 한다"며 "타지역에서 진행된 검사 결과도 통보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20명씩이다.

학생 1명과 나머지 교직원은 제천 등 타지역에서 검사를 받았다.

지난 22일 확진된 A씨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기 하루 전인 지난 19일 이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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