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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은 다를까' 울산, 선화 3-1로 완파하며 조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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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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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윤빛가람의 멀티골 활약 덕에 울산 현대가 쾌조의 아시아 도전에 나섰다.

울산 현대는 지난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상하이 선화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예선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1승 1무)를 거둔 울산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은 4-2-3-1로 나섰다. 주니오, 김인성, 이상헌, 이청용이 공격진을 형성했다. 중원은 신진호-윤빛가람이 지키고 포백은 데이비슨-불투이스-김기희-정동호가 지켰다. 선발 골키퍼는 조수혁.

대표팀에 합류했던 멤버들이 바로 나서지 못한 울산이지만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선화를 요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파상 공세를 펼쳤다.

몰아치던 울산은 전반 19분 윤빛가람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자 주니오가 키핑 후 뒤로 흘려줬다. 윤빛가람이 재차 슈팅을 날리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 이후에 울산은 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주니오 이상헌을 걸쳐 윤빛가람이 다시 강하게 때려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2-0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은 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신진호가 올린 것을 김기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승기를 굳힌 울산은 계속 압박하벼 상대를 몰아쳤다. 선화는 후반 43분 지안롱이 한 골을 넣었으나 그것이 끝이었다. 경기는 그대로 울산의 3-1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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