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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원준 대행, "ACL 목표는 우승...매경기 결승전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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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FC서울은 21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현재 조 1위에 오른 FC서울의 이원준 감독대행은 20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밝혔다.

이원준 감독대행은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경기 일정이 쉽지 않다. 훈련보다는 회복과 집중력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각오했다.

#이원준 감독대행 공식 기자회견 전문.

Q. 내일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우리가 한국에서부터 ACL 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한대로 내일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하여 내일 경기에 임할 것이다.


Q. FC서울은 지난 몇 주간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번 대회가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는가?

팀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집중해서 준비해왔다.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이번 대회에서 팀의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매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 각오를 하고 있다.

Q. 3일마다 경기를 치르는 등 일정이 힘들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상당히 힘든 대회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한된 공간에서 쉬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멘탈적으로 지치지 않고 잘 회복하는 것이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 모두가 경기에 집중하도록 만들어내는 것이다. 훈련보다 회복을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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