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레이저 게이밍 키보드 '닌자 에디션' 선봬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 제조업체 '레이저(Razer)'의 국내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최고급 기계식 키보드인 '블랙위도우 얼티밋'의 닌자 에디션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 2013 US(Razer Blackwidow Ultimate Stealth 2013 US)’ 를 내놨다.

레이저 블랙위도우는 레이저 엔지니어들이 수년간의 연구하고 개발해 만든 하이엔드급 기계식 키보드다. 전세계 주요 하드웨어 미디어 에디터 추천상품으로 선정돼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게이밍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 2013 US'는 블랙 무광 색상의 고급스러운 재질과 지문방지 기능의 매트를 채택한 게이밍 키보드로 모든 입력 값에 직,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는 기계식 키를 적용했다. 독일 체리사 MX 갈축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키 감, 조용함까지 갖추고 있어 ‘닌자 에디션’으로 불린다. 또 게임 플레이시 빠르고 정확한 입력을 제공하기 위해 1000MHz 울트라폴링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0.001초에 해당되는 1ms 응답속도도 제공한다.

키보드 좌측에는 5개의 매크로 전용키가 위치해 있어 S시냅스 2.0을 통한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시 게이머에 맞게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 프로필을 드라이버 메뉴를 거치지 않고 무제한 매크로 기록할 수 있다. 게임시에는 매크로 패드로 평상시에는 일반 기능키 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 스텔스 2013 US'는 게이밍 모드 옵션 키(F11)를 적용해 윈도키 버튼 입력을 차단, 게임 플레이시 불편을 방지해 준다. 하단 기능(Fn)' 키는 매크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고 적용 여부는 우측 상단의 LED로 확인이 가능하다.

레이저 시냅스(Razer Synapse) 2.0 전용 드라이버를 통해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으며, 개별 키 값을 세팅/할당해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 키 버튼 지정은 8가지 기능을 세팅할 수 있으며 키보드 조명과 게이밍 모드 설정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개별 LED 라이트닝 조명 기능과 백라이트 조명 기능을 갖추고 있어 조명 밝기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키보드 우측 면에는 USB 허브와 오디오/마이크 단자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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