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에 있는 상원초등학교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 가운데 1명의 어머니도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19일 확진된 학습지 교사(성남시 56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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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가운데 1명의 어머니도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19일 확진된 학습지 교사(성남시 56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습지 교사와 접촉한 상원초등학교 학생 36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상원초등학교는 이날 하루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으며 인근 단대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도 선제적 차원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학습지 교사와 학생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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