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라임 로비' 이강세, 김봉현 추가 증인 신청..."진술 믿을 수 없어"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자금이 투입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측이 라임 전주로 일컬어지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 재판에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새로운 증언이 김 전 회장 진술과 배치된다"며 "증인신문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조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장소인 수원남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0.04.26 leehs@newspim.com

[수원=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조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4월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장소인 수원남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0.04.26 leehs@newspim.com


김 전 회장은 지난달 8일 이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표를 통해 강기정 전 청와대정무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그러나 같은달 16일 첫 옥중 자필 입장문을 통해 검사가 "강 전 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 후 불구속 상태서 재판받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러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불러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른 증인 이야기와 많이 달라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 192억원을 횡령해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고, 회사 압수수색 당시 직원에게 관련 자료를 은닉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7월 김 전 회장으로부터 청와대 수석에게 건네준다는 명목으로 현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 대표는 검찰 수사관을 통해 소환 조사 일정을 늦춰주겠다며 김 전 회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추가 기소됐다.

hakj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승민 딸 특혜 의혹
    유승민 딸 특혜 의혹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사통 고윤정
    이사통 고윤정
  4. 4이재명 대통령 코스피
    이재명 대통령 코스피
  5. 5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무인기 침투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