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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서울시장 출마선언···“집 걱정 덜어드리는 경제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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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지역 중진 정치인들과의 만찬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회 사진기자단

이혜훈 전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지역 중진 정치인들과의 만찬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국회 사진기자단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19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김무성 전 의원이 이끄는 전·현직 의원모임인 ‘더좋은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집 걱정부터 덜어드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당내 대표적 경제통이다.

부동산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선거엣어 이 전 의원은 주거안정 공약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 전 의원은 가칭 ‘허니스카이(HoneySky)’라는 이름으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덮개화해 한강변과 연결시켜 한강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그는 “땅값 없이 건축비만으로 지을 수 있는 만큼 생애 첫주택을 구입하는 젊은층들이 감내할 수 있는 가격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열어 드릴 것”이라며 “흙수저 무주택자들이 절망하지 않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을 다세대 다가구로 재건축하거나 꼬마빌딩의 장기공실을 주거전환으로 리모델링하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금융 지원도 공약했다.

이 전 의원은 젊은 표심을 겨냥해 일명 ‘청춘 프리패스’라며 19~30세 청년들의 지하철 요금을 무료화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고등학생까지는 적용되는 지하철요금 감면이 졸업과 함께 없어진다”면서 “더 넓은 세상을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원조달 방안으론 ‘지방자치에 걸맞는 재정주권의 성취’ ‘기존 요금체계의 합리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합병 이후 경영효율화 마무리’ 등을 거론했다.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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