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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부모와 자녀 계정 연결해 미성년자 이용 보호 기능 강화

뉴시스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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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기존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프티 페어링은 부모와 자녀의 틱톡 계정을 연결해 부모가 자녀의 틱톡 이용 상황을 파악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세이프티 페어링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검색 기능 제어 ▲댓글 작성 인원 제한 ▲계정 공개 여부 설정 ▲'좋아요'를 누른 동영상 볼 수 있는 인원 제한 등이다.

검색 기능 제어를 통해 자녀가 앱 내에서 콘텐츠·이용자·해시태그·사운드 등을 검색할 경우 범위를 제한할 수 있으며. 자녀가 올린 동영상에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이용자 범위도 모든 이용자·친구·댓글 전면 금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계정에 대한 공개 여부도 프라이빗 모드를 선택하면 자녀 스스로 친구 등 자기 계정의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자녀가 좋아요를 누른 동영상 내역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자사 커뮤니티, 특히 청소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을 목표로 자원이나 수단 및 정책 관련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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