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와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티루후르댐에는 한국의 팔당댐 주변이 과거 그러했듯이 자티루후르댐 저수지 옆에 민물 생선 요리를 취급하는 식당이 즐비하고, 커피와 라면 등 요깃거리를 파는 노점이 군데군데 자리 잡고 있다.
1967년부터 가동된 자티루후르댐(Jatiluhur)은 인구 1천만 명의 자카르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유일한 상수원이이나 인도네시아는 수질오염·악취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곳에 터전을 잡고 있는 주민들 생계를 위해 수상 식당과 양식장 운영, 위락시설을 그대로 두고 있다.
사진은 자티루후르댐 저수지 한복판의 수상 식당. 2020.11.18
noano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