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양정철, 차기 靑비서실장 손사래…"최재성 추천"

연합뉴스 이유미
원문보기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이 경남 창원시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인사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이 경남 창원시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인사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직을 맡기를 바라는 청와대 참모들과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의 권유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원장은 대신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노영민 비서실장 후임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과 가까운 한 민주당 의원은 17일 "양 전 원장은 최근 몇 달 새 비서실장설이 나올 때마다 한결같이 선을 긋고 있다"며 "본인보다는 최 수석이 적임이라는 이야기도 가까운 의원들에게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여권의 친문 핵심인사 상당수는 그동안 양 전 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맡아 임기 말과 퇴임 후를 도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양 전 원장에게 비서실장직을 강하게 권유해왔다.

다만 비서실장직 제안은 주변 인사들과 자연스레 대화가 오간 차원일 뿐, 청와대의 정식 제안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정식 제안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변 인사들이 문 대통령에게 양 전 원장을 추천하는 것에 대해 그러지 말라고 선을 그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내년초 노영민 비서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양 전 원장과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최 수석 등이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양 전 원장이 선을 긋고 있지만, 문 대통령이 권한다면 비서실장을 맡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여전히 나온다.

답변하는 최재성 정무수석(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0.11.17 zjin@yna.co.kr

답변하는 최재성 정무수석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0.11.17 zjin@yna.co.kr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