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윤석열, 중립성·검찰권 남용 논란 못 없애면 사퇴해야"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현우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 장관의 손을 들었다. 이 대표는 윤 총장에 "정치 중립성과 검찰권 남용 논란을 불식시킬 마음이 없다면 (사퇴를) 선택해야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른바 秋·尹 갈등에 대해 "이번 일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라며 "마치 두 사람의 싸움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몹시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고 있나"라며 "정치적 중립성이나 검찰권 남용의 시비를 받는 것 자체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공격하면서 추 장관에 대해서는 "스타일 면에서 아쉽다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전혀 다른 평가를 내렸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2020.11.17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대전지검의 월성1호기 조기 폐쇄 의혹 수사에 대해 "청부수사라는 비판이 당 내에서 있었는데 그런 의심을 받을 만한 정황이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문제의식을 갖고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총장의 사퇴에 대해서도 "공직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지켜야 한다. 정치 중립성과 검찰권 남용 논란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며 "그런 마음이 없으면 본인이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윤 총장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면 해임건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총장이 그런 시비를 받지 않도록 처신을 잘해달라"고 피해갔다.


한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에 대해서는 18일 3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법 개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후보를 많이 압축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내일까지 후보를 내주길 바란다. 그것이 안될 경우 개정안이 법사위에 있는데 그런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