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Official Venue 현판 제막식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KLPGA Official Venue 현판 제막식을 했다.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 점프, 챔피언스 투어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 대회를 개최하는 모든 골프장에 ‘KLPGA TOUR 공식 대회 코스’ 문구와 함께 대회 개최 연도와 대회명이 기재되어 있는 KLPGA Official Venue 현판을 증정하고 클럽하우스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대회 상징성 제고, 대내외적인 개최 골프장 홍보, KLPGA 회원 권익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20시즌 정규투어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이 열린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 KLPGA Official Venue 현판을 처음으로 게시했다.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회 개최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힘을 보태주는 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KLPGA Official Venue 현판을 드리게 됐다. 앞으로도 KLPGA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