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올해 실내 공기질 및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분석 능력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국가기관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본원뿐만 아니라 동부 지원까지 실내 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악취 분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을 포함해 13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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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국가기관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본원뿐만 아니라 동부 지원까지 실내 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악취 분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을 포함해 13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공식적인 시험과 분석을 할 수 없어 기관의 기능을 상실한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 기관과 환경 분야 측정대행업체, 오염도 검사기관 등 1천500여개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실내 공기질, 악취를 포함해 환경 관련 8개 숙련도 평가로 기관의 분석 능력을 확인하고 있다.
도내 환경측정대행업체, 공공하수처리장 등의 시험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와 순회 교육도 한다.
박종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 능력을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환경보전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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