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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특히,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한일 정상 첫 대면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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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세안+3 정상회의서 만나
지난 9월 스가 총리 취임 후 처음
文 "아세안+3, 세계 경제 희망 되길"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화면 위 오른쪽)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화면 위 왼쪽)가 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2020.11.14.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화면 위 오른쪽)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화면 위 왼쪽)가 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2020.11.14.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제23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얼마 전 취임한 스가 총리도 자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정상간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9월 스가 총리 취임 이후 두 정상은 서신 교환 및 정상통화를 통해 교감을 쌓았지만, 서로 얼굴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며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회의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정상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23년간 쌓아온 협력의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에 맞서 연대하고 협력하는 국제 공조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도 늘고 있다"고 협력 강화를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보건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해 신속하고 투명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 분야에서도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다. 우리는 경제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세안+3가 코로나 이후 시대, 세계 경제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재인 #스가 #아세안+3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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