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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중단 학교 2배 늘어 97곳…학생·교직원 15명 추가 확진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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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시·도 97개교서 등교 수업 불발
학생·교직원 15명 추가 확진, 누적 962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97개교로 조사됐다. 전일 대비 2배 늘어난 수치다. 학생·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15명이다.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하교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하교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8개 시·도 97개교로 전날(48개교)보다 2배 늘었다. 10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59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강원도가 5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1곳, 경기 13곳, 충남 4곳, 전남 3곳, 부산·광주·경남 각 1곳 순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0명, 교직원 5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822명, 교직원 155명으로 총 977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2일 오후 4시 기준 3만1607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1492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7501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2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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