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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안단체 "삭제·분실된 대선 투표용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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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준비기관 "이번 대선 역사상 가장 안전"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미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작업 하는 선거사무원들(사진=연합뉴스)

미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작업 하는 선거사무원들(사진=연합뉴스)


미국 대선관련 사이버보안 전문단체들이 "삭제·분실된 투표용지는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을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은 13일 개표부정 증거가 없다며 두 개의 보안단체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안단체는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가 근소한 표를 얻은 모든 주에서 각 투표마다 종이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다시 개표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선거 기반시설관련 정부기관(GCC, SCC)은 오히려 "이번 대선이 미 역사상 가장 안전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선거를 준비한 정부기관들은 "선거과정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 주장이 있지만 선거의 보안과 청렴성에 대해 최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로이터는 특히 "해커로부터 선거과정을 보호하는 업무를 했던 크리스토퍼 크렙스 미국 사이보안보·기반시설안보국(CISA) 국장이 자신이 해고될 것 같다고 동료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CISA는 대선기간에 오보를 차단하는 '악성루머 통제' 사이트를 운영했으나 트럼프 측의 분노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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