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KCGI,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부정적 입장 표명

세계일보
원문보기
"경영진 지위 보전 대책 의심" 지적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세계일보 자료사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이 금호산업에서 보유한 아시아나 항공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KCGI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KCGI는 13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하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무적으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과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들의 피해와 주주 및 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진칼은 기발행된 신주인수권의 행사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재 외부 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한진칼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KCGI 등의) 주주연합은 한진칼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로서 채권단과 정부 당국 및 한진칼 경영진과의 회합을 포함한 심도 있는 대화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2. 2쿠팡 문제 상호관리
    쿠팡 문제 상호관리
  3. 3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4. 4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5. 5김상식 감독 베트남
    김상식 감독 베트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