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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윤석열, 다수 국민들이 정치영역 들어왔다 생각해"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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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재성 정무수석과 귓엣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재성 정무수석과 귓엣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파이낸셜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의 질의에 대해 "본인(윤 총장) 의도는 모르겠지만, 다수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노 실장은 검찰을 감독하는 기관에 대해선 "법체계상 검찰청은 법무부장관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라며 "법적 용어로 검찰 사무 최고 감독자는 법무부 장관이"이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번 주말 대규모 민주노총 집회 개최를 허용한 이유를 묻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의 질의에 "현재 100명 미만의 집회 신고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집회 개최를 보장하고 있다. 현재 1단계 방역 수준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집합 금지 지역은 허가를 안했다"고 했다.

노 실장은 향후 동일한 조건이면 보수단체도 집회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진보든 보수든 동일한 조건으로 허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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