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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내년 수요 우려에 하락…WTI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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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 33센트 내린 4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 33센트 내린 4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팩트 DB


국제금값, 온스당 0.6% 상승

[더팩트|문수연 기자] 국제 유가가 불투명한 내년 수요 전망 속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 33센트 내린 4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배럴당 1% 하락한 43.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는 중간 결과를 내놓은 이후 사흘간 이어진 '백신 랠리'가 막을 내렸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팬데믹 종식을 가져올 백신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를 완전히 근절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1년까지도 글로벌 원유 수요가 백신 덕분에 큰 폭으로 늘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반면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11.70달러 오른 1,873.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어려움이 제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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