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초등 교장 등 4명 확진…24개교 등교 중단

강원지역 초등 교장 등 4명 확진…24개교 등교 중단

강원 지역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원주와 화천, 홍천지역 초등학교 교장 1명과 교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일(13일) 24개 학교의 등교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최근 진행된 교장 연수 과정에서 함께 조를 이루거나, 같은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교직원들은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 내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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