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3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효주, 6년만에 KLPGA상금왕? 경우의 수 정리

매일경제 박찬형
원문보기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10위 김효주(25·롯데)가 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가능성은 상당히 크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는 13일부터 사흘간 2020 KLPGA투어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우승상금 2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이 걸려있다.

김효주는 7억3213만7207원으로 2위 안나린(24·5억9502만2619원)을 1억3711만4588원 앞서있다.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혹은 준우승(1억1500만 원)을 하면 자력으로 2020 KLPGA투어 상금 1위를 굳힌다.

김효주는 시즌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하면 다른 선수 결과와 상관없이 2020 KLPGA투어 상금왕을 확정한다. 단독 3위, 다른 1인과 공동 3위를 해도 1위를 굳히지만 2명과 공동 3위부터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사진=MK스포츠DB

김효주는 시즌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하면 다른 선수 결과와 상관없이 2020 KLPGA투어 상금왕을 확정한다. 단독 3위, 다른 1인과 공동 3위를 해도 1위를 굳히지만 2명과 공동 3위부터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사진=MK스포츠DB


2020 KLPGA투어 상금왕은 김효주가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6288만5412원 이상을 획득하면 다른 선수 결과와 상관없이 확정이다. 단독 3위(8000만 원)뿐 아니라 다른 1명과 공동 3위(6500만 원)만 해도 된다.

김효주가 2명과 함께 공동 3위를 하면 5700만 원으로 내려간다. 이 경우 안나린은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을 제패할 시 2020 KLPGA 상금왕을 차지한다.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단독 4위는 5000만 원을 받는다. 김효주가 시즌 최종전에서 4위 이하에 머문다면 박민지(22·5억8110만3707원), 장하나(28·5억5949만2207원)도 2020 KLPGA투어 상금왕을 노려볼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자백의 대가 전도연
    자백의 대가 전도연
  2. 2성시경 매니저 횡령 불송치
    성시경 매니저 횡령 불송치
  3. 3송석준 비상계엄 사죄
    송석준 비상계엄 사죄
  4. 4김석준 해직교사 특채
    김석준 해직교사 특채
  5. 5통일교 게이트 특검
    통일교 게이트 특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