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일의원연맹 여야 의원 7명 오늘 일본 방문…스가 면담 추진

연합뉴스 이세원
원문보기
스가 취임 후 처음·의원외교 본격화…징용문제 해법 등 모색
스가 요시히데(왼쪽) 일본 총리와 김진표 의원[교도통신·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왼쪽) 일본 총리와 김진표 의원
[교도통신·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국 여야 국회의원들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의원 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일의원연맹은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7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12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일본 측 자매단체 격인 일한의원연맹과 합동 간사회의 및 만찬을 하며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 판결 등을 둘러싼 대립으로 악화한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의원연맹은 스가 총리와의 면담도 조율 중이다.

성사되면 스가 총리가 취임 후 한국 국회의원과 처음 만나는 것이며 징용 문제 등 한일 간 현안이나 양국 교류 촉진 방안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발의한 것과 사실상 동일한 법안이 다시 발의된 상태라서 일본 측은 한국 입법부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달 10일 박지원 국정원장이 스가 총리와 면담한 데 이어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방문이 양국 정치권의 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김진표 의원은 한일 관계 현안을 "하나만 갖고 해결할 수가 없고 일괄타결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이달 9일 밝힌 바 있다.

한일의원연맹은 일본 방문 중에 연립여당인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 및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 등과도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문단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윤호중·전혜숙·김한정 의원, 국민의 힘 이채익·김석기·성일종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7명이 참여한다.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