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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권 지지율 1위에, 진중권 "이게 다 추미애 덕"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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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지난 1월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지난 1월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24.7%의 지지율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게 다 추미애 덕"이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윤 총장 지지율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낙연, 이재명 지지율의 정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두고 "일단 노출이 너무 일찍 돼서 신선미가 떨어진 데다가, 친문 눈치 보느라 제 목소리를 못 내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자야 뭐 그렇다 쳐도 후자는 구조적인 원인에서 비롯되는 치명적인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날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022명에게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여권 투톱 중에선 이 대표가 22.2%, 이 지사가 18.4%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심상정 정의당 대표 3.4%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3.4%, 없다는 12.9%, 잘모름·무응답은 4.3%였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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