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혼 말리는 이종범과 부자샷(?) "추워요, 집 가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야구 선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부자샷 ㅋ #추워요 #집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정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진한 눈썹과 뚜렷한 눈매로 잘생긴 외모를 엿보게 했다.

아버지인 이종범의 등신대가 옆에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종범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최성국은 이종범에게 이정후가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결혼을 시킬 건지 물었다.

이종범은 "지금 현재로는 말릴 거 같다"며 "스물두 살은 아직 아기다. 정후도 보면 아직도 해줄게 많다"며 이정후의 결혼은 아직은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정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