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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출신 연우, 옆모습도 예뻐.."4년째 되는 날, 많이 보고 싶어요"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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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인스타그램

연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마음을 전했다.

11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옆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연우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 4년째 되는 날이에요. 오늘 하루 잘 보냈나요? 기다림은 참 시간을 느리게 보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지난 1년이 그동안보다 느리게 느껴졌어요. 누군가는 사랑이 곧 기다리는 일이라던데 그렇게 보면 1년 내내 쉬지 않고 여러분들을 사랑한거네요 저는!"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그렇듯 .. 많은 일들이 밀려오며 넘어졌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줘서 감사했어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어도 함께한다는 걸로 전 행복했네요. 저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일까요? 여러분들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여전해요..날이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마스크도 꼭 꼭 잘 쓰고 다니고 밥도 맛있는 걸로만 먹고 다녀요!!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연우는 강아지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연우는 여리여리한 분위기로 청순한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우는 SBS '앨리스'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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