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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색한 발음에…靑 “최근 치과치료, 발치 확인 못해줘”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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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수석보좌관회의서 어색한 발음 포착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어색한 발음이 발치로 인한 것이었다는 보도에 청와대는 “대통령께서 최근 치과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발치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최근 치과치료가 건강 이상설로 번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의 발음이 화제가 된 것은 전날인 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다. 문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내놨는데, 발음이 평소보다 상당히 부정확하게 들렸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최근 격무로 인해 발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청와대가 “치과 치료”를 이유로 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첫 1년 동안 치아를 10개쯤 뽑았다고 본인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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