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해군 3,000톤급 중형잠수함(장보고-III Batch-I) 2번함 안무함 진수식'에서 안무함 함명을 선포하고 있다.
안무함은 길이 83.3m, 폭 9.6m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37㎞/h) 이상, 탑승 인원은 50여 명으로 어뢰와 기뢰, 유도탄 등이 장착됐다.
안무함의 함명은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큰 공을 세운 안무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사진=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