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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제재심 3차전…오늘 CEO 중징계 결론날까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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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10일 연다.

관전포인트는 금융감독원이 사전 통보한 대로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등 기관 3곳과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내릴지다.

앞서 1·2차 제재심(10월 29일, 11월 5일)에 신한금융투자 김형진·김병철 전 대표, KB증권 박정림 대표·윤경은 전 대표 등이 직접 참석해 제재심의위원회 질문에 답하는(대심제) 시간을 가졌다.

만약 이날도 제재심 위원들이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 4차 제재심을 개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임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안건도 포함돼 있어 제재심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독일 헤리티지 펀드 등, KB증권은 김성현 대표와 관련한 공모주 차별 배정 안건 등이 함께 심의 안건 대상이다.

다만 DLF 사태와 비교하면 이번 제재심에서 결론이 날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제재 수위 결정 이후에도 최종 결론은 증권선물위원회 안건 상정과 금융위 정례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해 다음 달께 날 전망이다.

이달 증선위는 11일과 25일 예정돼 있어, 안건 상정은 25일로 점쳐진다.증선위나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안건 재상정으로 해를 넘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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