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강원래, 휠체어 타고 가다 넘어져…아내 김송 “사고 난 지 20년 된 날”

이투데이
원문보기
(출처=김송SNS)

(출처=김송SNS)


가수 강원래가 휠체어 사용 중 넘어져 다친 가운데 아내 김송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8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작은 턱에 걸려 길바닥에 넘어졌다. 부모님, 아들 선이도 놀랐다”라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앞서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로 주행하던 중 불법 유턴한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1991년부터 교제해오던 김송은 그런 강원래를 포기하지 않고 2003년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결혼 10년 만인 2014년 아들 선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강원래는 “저는 혼자 힘으론 휠체어에 못 올라간다. 아들은 이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라며 “무릎이 까졌는데 마비 상태라 통증은 없지만 잘 아물기 바란다. 선이의 마음도”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아내 김송은 댓글을 통해 “11.9 교통사고 난 지 20년 된 날이네. 선이 위해서 건강 잘 챙기자”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 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2. 2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3. 3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5. 5김연경 신인상 수상
    김연경 신인상 수상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