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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측근 메도스 실장 코로나 19 확진…"백악관 관계자 최소 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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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코로나 19에 감염됐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CNN은 "메도스 실장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백악관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도스 실장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또 선거일인 3일에는 백악관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과 가까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증상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일 대선이 치러진 뒤 메도스 실장이 주변인에게 확진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니퍼 제이콥스 블룸버그 백악관 출입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메도스 실장의 확진 판정 소식은 비밀에 부쳐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도스 실장 외에 다른 확진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확진자는 4명입니다.

블룸버그는 "메도스 실장과 가까운 캐시디 허친슨 백악관 입법보좌관을 포함해 최소 4명의 백악관 관계자가 감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도스 실장과 대변인은 사실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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