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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개표 결과 지연

쿠키뉴스 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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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우편투표를 개표하는 선거관리 요원 / 사진=AP·연합뉴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미국 대선의 당락을 결정할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펜실베이니아의 주정부가 잠정투표(provisional ballot)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10일(현지시간)까지 마치겠다고 6일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주정부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주 법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잠정투표가 법적으로 유효한지 한장 한장 일일이 판정을 내려 선거일 뒤 7일 안으로 유효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즉 현지시간으로 11월10일, 한국시간 11월11일까지 잠정투표에 대한 유효성 검증이 끝나야 한다는 뜻이다.

잠정투표는 유권자 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미국 시민이 기표소에 나오면 일단 투표한 뒤 선거관리 당국이 추후 유효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검증 작업의 핵심은 중복 투표 여부를 가리는 일이다.

펜실베이니아주 정부는 “이번 대선에서 상당히 많아진 사전 우편투표와 부재자 투표, 잠정투표의 개표는 이미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펜실베이니아주와 함께 마지막 승부처로 남은 조지아주는 부재자 투표 집계가 늦어지고 있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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