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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대통령직 주장해선 안 돼"…자녀들도 "불법 투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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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현지 시간 6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이 부당하게 대통령직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법적 절차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이같이 말한 겁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던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 역전을 허용한 상황입니다.

출처: 트위터 'realDonaldTrump'

출처: 트위터 'realDonaldTrump'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은 트위터에 "모든 합법적인 표는 집계돼야 한다"면서 "불법적인 표가 집계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당파적 입장이 아니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는 우리 민주주의의 기초"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부고발자의 인터뷰 영상을 리트윗 했습니다.

영상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날짜가 지난 대선 우표 투표 용지가 시간 안에 도착한 것처럼 조작되는 부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출처: 트위터 'EricTrump'

출처: 트위터 'EricTrump'




차남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가 바이든 후보의 표로 집계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리트윗했습니다.

반면 부인인 멜라니아 영부인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14개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253개로 앞서고 있으며, 핵심 경합주 4곳에서도 우세합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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