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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새 12만명…美 코로나 환자 폭증에 유가 4%↓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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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미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석유 수요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5달러(4.3%) 떨어진 37.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33달러(3.3%) 내린 39.60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스(worldometers)에 따르면 전날 미국은

12만3718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달러는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31% 떨어진 92.24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반면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70달러(0.2%) 상승한 1951.50달러에 마감했다. 대개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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