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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 "백악관서 끌어낼 것"‥트럼프 측근"평화적 이양"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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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 불복 두고 치열한 신경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개표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개표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대선 승리가 확정적인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예고에 백악관에서 끌어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바이든 캠프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는 백악관에서 무단침입자를 데리고 나올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거명한 것은 아니고 우회적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임기가 끝나면 공권력을 동원해 백악관에서 끌어낼 수 있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끝까지 버티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지만 한 측근은 결국 평화적 정권이양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담당이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가 확정되면 평화롭게 정권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이며 우리는 법치를 준수한다"면서 "대통령도 그럴 것이다. 다만 정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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