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천안 코로나19 확산에 학교도 비상…등교중지·원격 전환

연합뉴스 조성민
원문보기
발길 이어지는 천안 선별진료소(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한생명 ·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왔다. 2020.11.5 psykims@yna.co.kr

발길 이어지는 천안 선별진료소
(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한생명 ·신한카드 천안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왔다. 2020.11.5 psykims@yna.co.kr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일선 학교도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거나 학년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가족 확진 등으로 천안 4개교(초 2, 중 1, 특수학교 1개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인접한 아산에서도 2개교(초 1, 고 1개교)가 전교생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학년 또는 학급별로 부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천안에서만 이날 현재 초 1, 중 5, 고 1개교 등 모두 7개교에 이른다.

최근 며칠 사이에 천안에서만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교나 학년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감염병의 학교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김건희 여사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4. 4안세영 야마구치 완승
    안세영 야마구치 완승
  5. 5미국 엡스타인 파일
    미국 엡스타인 파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