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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北에 CVID 요구 방침 변화 없어"

아시아경제 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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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중시…"노력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비핵화도 변함없이 요구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별도로 언급한 적은 없었지만 기존 일본의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나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입헌민주당 오카다 가쓰야 의원으로부터 이전 정부의 방침을 계승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요구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9월 16일 취임하면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로 내걸었다. 취임 당시 기자회견과 지난달 국회 소신 표명 연설을 할 당시에는 대북 외교와 관련해 납치 문제를 강조했으나 북한 비핵화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산케이신문은 스가 총리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 "어떤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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