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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사건, 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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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수사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사건이 고발된 지 한달여 만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5일 검찰에 따르면 반부패수사2부는 전날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한 시민단체가 고발한 김씨 관련 사건들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최 대표 등은 지난 9월 김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가 전시회를 열면서 수사 대상에 오른 기업들로부터 협찬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며 윤 총장과 김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윤 총장이 가족 관련 모든 사건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후 관련 사건들이 주목받으며 검찰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검찰은 최 대표 등이 고발한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과 도이치파이낸셜 주식매매 특혜 사건에 김씨가 개입됐다는 의혹도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했다.

윤 총장은 지난달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인 관련 사건 질의에 "처 일은 처 일이고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바 있다.

boh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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