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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여파에 BP 영국 본사 건물 매각 추진

연합뉴스 김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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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가 하락으로 고전하는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위기 타개를 위해 런던 본사 건물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BP는 런던 메이페어 지역에 있는 본사 건물 매각을 위해 홍콩 라이프스타일 인터내셔널 홀딩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BP는 본사 건물 매각으로 3억2천400만달러를 마련해 부채를 줄이는 데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BP는 현재 404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350억달러 수준으로 낮추려 하고 있다.

BP 런던 본사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지난 2001년 스웨덴 통신업체 에릭슨으로부터 사들인 건물이다.

BP는 매각이 완료되면 이 건물을 다시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BP 로고 [AFP=연합뉴스]

BP 로고 [AFP=연합뉴스]



k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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