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7일 시행…평균 경쟁률 2.65대1

경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7일 경산 옥곡초등학교와 정평초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인원 437명에 1천156명이 지원해 평균 2.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다음달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에서 발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만 별도 시험장에서 치른다.

시험 당일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일반 시험장 안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안전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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