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기재차관 “美대선으로 변동성 확대시 시장안정조치 적시 시행”

서울경제 박효정 기자
원문보기
■정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금융시장에 리스크 선반영··· 만반의 준비태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미국 대선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 이미 마련된 시장안정조치를 적시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리스크가 우리 금융시장에 선(先) 반영됐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현재 미국 주요 경합주에서는 근소한 격차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 차관은 “지난 4일 우리 금융시장은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 지속 우려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원/달러 환율도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동향에 따라 장중 등락이 있었지만 점차 변동 폭을 줄이며 상황 변화를 반영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했다.

특히 김 차관은 “유럽·미국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데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가세해 당분간 우리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지적한 뒤 “미국 대선 리스크가 우리 금융시장에 선 반영돼 있고 미국의 완화적 통화·재정정책의 큰 틀은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다만 김 차관은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다는 마음가짐으로 미국 대선 불확실성 지속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우리 경제·금융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변동성 확대 시, 기 마련된 시장안정조치를 적시에 시행하는 등 금융·외환시장 안정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차관은 “냉철하고 신중하게 미국 대선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을 만회하고 정상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 대선 결과 최종 확정 시 미국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 등을 고려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2. 2권창훈 제주 유니폼
    권창훈 제주 유니폼
  3. 3박나래 김숙 좋아요
    박나래 김숙 좋아요
  4. 4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이제훈 모범택시3 시청률
  5. 5드라마 판사 이한영
    드라마 판사 이한영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