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 총장 동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윤 총장 장모 최 모 씨의 요양병원 개설과 부정수급 관여 의혹과 관련해 최 씨 사위인 유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윤 총장과 동서지간인 유 씨는 최 씨가 공동 이사장으로 있었던 A 요양병원에서 행정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윤 총장 장모 최 모 씨의 요양병원 개설과 부정수급 관여 의혹과 관련해 최 씨 사위인 유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윤 총장과 동서지간인 유 씨는 최 씨가 공동 이사장으로 있었던 A 요양병원에서 행정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유 씨를 통해 요양병원 운영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2012년 10월 2억 원을 투자해 동업자 구 모 씨와 의료재단을 세운 뒤 경기 파주시에 요양병원을 설립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이 아닌데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원을 부정수급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로 인해 구 씨 등 동업자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최 씨는 지난 2014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병원 운영에 대한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단 이유로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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