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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예측불허' 외환시장도 출렁…달러/원 환율 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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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매릴랜드주 오윙스에서 대선 투표를 하기 위해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3일(현지시간) 매릴랜드주 오윙스에서 대선 투표를 하기 위해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4일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환시장도 결과를 주목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6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5.5원 오른 1139.6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5.8원 내린 1128.3원으로 개장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개표 초반 우세한 양상을 보이자 1126.3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격에 나서고 경합주 대부분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 전환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1148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블루 웨이브'(대통령과 상·하원 민주당 승리)를 반영해 급락세를 보여왔다.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감이 달러 약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간밤 외환시장은 블루웨이브를 반영하는 양상이었으나, 장중 미 대선 결과를 가늠하며 변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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