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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최대 격전지’ 플로리다, 67% 개표… 트럼프·바이든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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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94% 확률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탬파=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탬파=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대선 당일인 3일(현지시간) 오후 7시35분(한국시간 4일 오전 9시35분) 기준 플로리다에선 67%까지 개표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개표 결과 아직 이 지역에선 어느 한 후보의 우위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바이든 후보가 이 지역에서 50.0%를 득표한 상황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49.1%로 추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시점에서 94% 확률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북부 ‘러스트 벨트’와 남부 ‘선 벨트’ 지역 경합 주 가운데 2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해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필승 지역’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48.6% 대 47.4%로 이 지역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눌렀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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