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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시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트럼프 당선시 갈등 격화"

이데일리 성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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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굿머니 美대선 특집
현대경제연구원 홍준표 연구위원 출연
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4일 방송

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4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한국 입장에서는 트럼프 당선 시나리오보다 바이든 당선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이 조금 완화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그러나 미중 관계 해빙 무드 조성까지는 아닐 것이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4일 이데일리TV 굿머니에 출연해 미국 대선 이후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무역기조 변화에 대해 이같이 예측했다.

홍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글로벌 생산이 100이라면 지금은 95수준”이라며 “미국은 자국이기주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고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후보 모두 보호무역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일방향의 대화 스타일이고 바이든은 다자간 협상 체제를 존중하는 스타일”이라며 “바이든이 당선된다고 가정하면 동맹국과의 협력 관계를 최대한 사용해서 중국에 대한 압박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고 트럼트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중국과의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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