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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개표 초반 트럼프 강세…경합주 6곳이 승리 좌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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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인디애나 주서 트럼프 70% 안팎의 득표율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첫 개표가 시작됐다. 첫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켄터키, 인디애나 2개 주에서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선은 가장 먼저 투표를 시작한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중부, 서부 순으로 투표가 종료된다. 투표를 먼저 시작한 켄터키, 인디애나주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투표가 종료돼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70% 안팎의 득표율을 거두며 바이든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이 2개 주의 선거인단은 19명이다. 켄터키, 인디애나주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아직 대선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미 대선은 득표율과 관계없이 주별로 할당된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한다.

미 동부지역의 개표가 시작된 뒤 서부지역은 동부와 3시간의 시차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쯤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2시쯤 하와이와 알레스카 지역의 투표를 끝으로 미 대선이 종료된다.

보통 대선 당일 자정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났지만 이번 투표의 경우 사전 투표자의 수가 1억명을 넘어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우편투표 수도 많아 당선 결과가 다소 늦게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우편투표 등의 개표 방식도 주별로 다르다.

이번 대선 역시 경합주인 남부 ‘선벨트’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주와 북부 ‘러스트벨트’의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주 등 6곳의 개표결과가 승리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4년 전 대선 때는 경합주 6곳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 텍사스, 조지아, 아이오와, 오하이오, 네바다 등도 신 격전지로 떠오르며 후보들의 당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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