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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속편 나온다…본편 주인공 그대로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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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속편 '오펀: 퍼스트 킬'이 제작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2009년 개봉한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감독 자움 콜렛 세라)의 속편 '오펀: 퍼스트 킬'이 제작된다.

본편에서 에스더 역을 맡았던 배우 이사벨 퍼만이 다시 한번 에스더 역을 맡는다. 또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모나리자 스마일' 등으로 유명한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감독은 영화 '더 보이' 시리즈의 윌리엄 브렌트 벨, 각본은 데이비드 코게샬이 맡았다. 이사벨 퍼만의 에스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촬영 기법과 메이크업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사벨 퍼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속편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너무 흥분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펀: 퍼스트 킬'의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오펀: 천사의 비밀' 스틸컷, 이사벨 퍼만 인스타그램, 줄리아 스타일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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